한미우호협회, 이민자 영웅상에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

한미우호협회(회장 박선근)가 주는 ‘2023년 이민자 영웅상'(New American Hero Award)에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가 선정됐다. 한미우호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올해 ‘이민자 영웅상’ 수상자로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. 1996년 애틀랜타에서 창립된 협회는 2000년부터 한인 이민자로서 미국의 발전에 공헌하고 재미동포의 품격을 높인 이민자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해 왔다. 서울에서 태어난 김 전 총재는 5살 … 한미우호협회, 이민자 영웅상에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 계속 읽기